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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9월 09일
치토스를 만드는 회사는 프리토레이(http://www.pepsico.com)라는 펩시그룹의 관계사로.. 펩시그룹은 우리에게 친숙한 '펩시콜라, 프리토레이, 게토레이 등의 브랜드를 가졌는데, 스낵부문인 프리토레이는 다시 '치토스, 선칩, 스윙칩, 도리토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120개국에 진출해 연간 20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프리토레이와 롯데제과 양사간 합작은 프리토레이가 스낵 기술과 브랜드를 제공하고, 롯데제과가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형태이다. 2006년 7월 24일부터 본격 시판된 롯데치토스는 매콤한맛과 바베큐맛의 두 종류로, 테스트마켓에서 10일간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려한 복귀식을 치뤘다. 하지만, 일각에선 껌, 비스킷, 초콜릿으로 유명한 롯데제과가 스낵분야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치토스의 명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도 얘기하지만, 이는 사태추이를 좀 더 지켜보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썰을 조금더 풀자면..그동안 롯데제과가 스낵분야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농심과의 관계를 어느정도 고려했 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롯데와 농심은 형제 사이이다. 첫째형인 신격호가 롯데그룹을, 셋째동생 인 신춘호가 농심그룹을 만들었다. 양 그룹의 경영진은 모두 신씨가문의 사람으로 채워져 있어, 형제간의 다툼을 피하기 위해 서로 중복되는 사업분야로 진출하지 않는게 불문율로 지켜져 왔다. 그래서 롯데제과는 농심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스낵분야에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지 못했다. 이번처럼 롯데제과의 프리토레이와의 합작은 크라운제과가 해태제과를 인수하여 농심,오리온,크라운으로 시장이 3강체제로 굳혀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어 공격적으로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현재 스낵시장의 인기 상품으로는 농심의 새우깡, 칩포테토, 양파링 오리온 오징어 땅콩, 오감자 해태의 맛동산 롯데의 꼬깔콘 크라운의 콘칩 등이 있으며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농심 35% 내외 오리온 25% 내외 크라운과 해태 22%, 롯데 10%선으로 추정된다. 어찌되었건 롯데치토스의 성공을 기원해 본다. 추억의 '따조'도 들어 있다고 하니.. 언제 한번 사 먹어 볼까 싶다 ㅋ 첨부) # Shift +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새창 열기로 보세요^^ 세계각국 치토스 CF 롯데 치토스 vs 오리온 투니스 비교분석 p,s) 이 포스트 하나 적는데.. 1시간 걸렸다. 후아~ 글 잘 쓰는 블로거들 조낸 대단하게 느껴진다 -_-;; |